“공간정보활용 기초행정구역 주제도 구축 사업, 도내 시군 중 유일”
이번 선도과제 공모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7개 시군을 대상으로 협업행정 등 7개 분야에 대해 서면 및 발표심사 등을 거쳐 총362개 후보사업 중 5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선도과제를 살펴보면 공공 빅데이터(연속지적도)를 활용해 행정구역 가장 최소단위 통?반 주제도를 구축하여 기존 기초권역 상 나타나던 문제들(행정구역 개편, 통?반 불일치, 중첩 관할)을 해결하여, 공간정보 및 정보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맞춤형 행정서비스 창출 제공 및 각종 정책 품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규상 기획실장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높아져 가는데 비해, 공간정보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낮아 보다 주민편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이를 해결할 과제발굴에 노력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정부3.0 선도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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