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동부건설 이 2080억원 규모의 행당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내달부터 이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5년 상반기 중 착공·분양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32개월 가량 소요된다. 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5호선, 분당선, 중앙선이 환승되는 왕십리역 쿼드러블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 축구장 넓이의 광장이 조성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2014년 주거지 최고 공시지가를 자랑하는 강남의 랜드마크 대치센트레빌에 이어 행당6구역을 강북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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