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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나전 완패, 손흥민 골대 강타 실망 일러 "닷새의 기적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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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가나에 완패 했지만 손흥민의 슛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한국이 가나에 완패 했지만 손흥민의 슛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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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가나전 완패, 손흥민의 골대 강타 실망 일러 "'닷새의 기적 이뤄질까"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가나의 평가전이 열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께 미국 마이애미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로 참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가나의 조던 아예우(소쇼)에게 3골,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에게 1골을 허용, 총 4골로 무릎을 꿇었다. 전술 완성도가 떨어지면서 투지로만 싸운 졸전이었다.

홍명보호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가나와 평가전에서 '역습의 공포'를 극복하지 못한 채 완패하며 조별리그 탈락의 우려를 자아냈다.
가나와의 평가전은 비록 참패로 끝났지만 손흥민의 슈팅은 돋보였다. 손흥민이 골대를 맞히는 장면은 축구 가나전의 하이라이트였다.

전반 40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해 때린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강타한 것은 가장 제대로 된 기회였다.

또한 전반 41분에는 김영권의 크로스가 곽태휘가 헤딩골로 이어지는가 했지만, 곽태휘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홍명보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에 입성해 18일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마지막 평가전까지 확실한 '필승 전술'을 보여주지 못한 홍명보호에 사실상 남은 훈련 시간은 12∼16일까지 닷새밖에 없다. 홍명보호로서는 '닷새의 기적'이 절실하다.

한국 가나전 손흥민의 골대 강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가나전 완패, 안타까운 승부다" "한국 가나전 완패, 브라질 월드컵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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