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우는 남자'는 9일 전국 408개 스크린에서 2만378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49만6992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679개 스크린에서 10만5532명의 관객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436개 스크린에서 5만2770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끝까지 간다'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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