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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창립 51주년 맞아 사내 홍보용 제작에 참여…도전정신 등 메시지 전달

원종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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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국내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8년 만에 사내홍보용 동영상을 새로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년 기업으로 가는 출발점인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을 새롭게 담을 계획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최근 직원모델을 포함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홍보용 동영상을 제작 중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도 직접 모델로 참여한다. 이번 동영상은 원 사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제작되는 것이다. 그의 경영철학과 목표 등이 영상 속에 그대로 담길 계획이다.
원 사장이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가장 처음 한 일은 "도전합시다"라는 구호를 만든 것이다. 임직원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담대한 마음으로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도록 하기 위한 마음에서다.

홍보동영상에는 이러한 도전정신의 모습이 다양한 연출로 구성된다. 인재중심 경영, 재보험 전문가 집단으로의 변신, 회사의 가치와 개인의 가치를 일치시키는 직장 등 코리안리의 성장과 변화의 모습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세계 초일류 재보험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코리안리 임직원들의 다양한 활동들로 영상을 구성했다"며 "직원들이 조선소나 항공사 등을 방문해 재보험에 대한 필요성과 코리안리만의 영업 노하우 등을 설명하는 모습들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홍보동영상은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사기를 증진시키는 교육용은 물론 코리안리와 관계된 국내외 파트너들을 위한 소개자료로 활용된다. 6분짜리 동영상에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코리안리의 도전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코리안리가 기존에 제작했던 홍보동영상과 달리 이번에는 영어와 중국어 버전도 별도로 만들어진다.

한편 국내 재보험 시장은 6조6000억원 규모이며 코리안리의 점유율은 60%에 달한다. 205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80%에 달하는 85조원까지 끌어올려 세계 순위 3위 안에 드는 초일류 재보험사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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