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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베트남도 通했다...초코파이 판매량 20억개 돌파

최종수정 2014.06.08 12:31 기사입력 2014.06.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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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오리온 '초코파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오리온홀딩스 은 베트남 법인의 초코파이 누적 판매량이 5월을 기점으로 20억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오리온이 베트남 제과시장에 진출한 이후 8년만에 기록한 성과다. 누적 매출액은 3000억원에 달한다. 초코파이 20억개는 베트남 인구 9000만명이 1인당 22개씩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오리온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베트남 고객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들과 공감하는 데 주력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Tinh(띤)'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띤'은 우리나라의 '정(情)'과 유사한 뜻을 지닌 단어로, 오리온은 제품 포장과 다양한 광고·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현지 고객들과 친근감을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거의 매달 베트남에 직접 가서 마케팅 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베트남 파이류 시장에서 오리온 초코파이의 점유율은 80%를 넘어섰으며, 제사 음식으로 쓰일 만큼 명품 대접을 받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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