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며 "윤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청와대 수석비서관 1년 3개월 생활을 마친 전임자 이정현 전 수석은 7.30 재보선의 서울 동작을 출마를 고려하고 있으며 조만간 자신의 거취를 밝힐 예정으로 알려졌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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