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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ECB 발표 앞두고 소폭 상승…S&P500 최고치

최종수정 2014.06.05 06:03 기사입력 2014.06.0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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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5.19포인트(0.09 %) 오른 1만6737.5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7.56포인트(0.41 %) 상승한 4251.64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3.64포인트( 0.19%) 오른 1927.88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민간부문 고용 부진과 무역수지 악화와 관련된 지수가 나오면서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 서비스 지수의 호조와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등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작성하며 마감했다.
오후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제 동향 종합보고서인 베이지북이 발표됐다.

FRB는 미국 전역에서 경기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소비자 지출이 증가했고 제조업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시장 조건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주택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의 경제전망 평가와 정책 전망에 대한 변화가 없는 베이지북은 증시 흐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스포츠 의류전문업체 언더아머는 제프리 그룹이 평가를 유보에서 매수로 상향하자 주가가 4.93% 올랐다.

프로텍티브 라이프는 일본의 다이이치 생명보험이 57억달러 규모의 인수 방침을 밝히자 주가가 18.12%나 상승했다.

고용분석업체인 ADP는 5월 민간부문 고용이 17만9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1만5000개에 못미친 것이다.

상무부는 4월 무역수지 적자가 472억달러로 전달의 442억달러(수정치)보다 6.9%증가했다고 밝혔다. 2012년 4월 이후 최대치다.

미국의 지난 1·4분기 비농업부분 생산성이 최근 6년 새 최대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 1분기 생산성 수정치가 연율 기준 3.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1분기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당초 3%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생산성 하락은 이상 한파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풀이됐다.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미 비제조업(서비스) 지수가 56.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55.5를 웃도는 수치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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