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애브비 임직원들이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장애우들과 경희대학교병원 입원 환자 등을 찾아 ‘팝아트 초상화’를 직접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봉사 현장에서 준비해 간 팝아트 초상화 캔버스에 장애우와 환우의 얼굴을 정성껏 그리고 채색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한국애브비 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나눔의 날, 직원들과 함께 우리 사회 건강 관련 소외 이웃들을 찾아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환자가 삶 속에서 겪는 아픔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며 우리 사회 건강한 삶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애브비 박수라 과장은 “업무 현장을 떠나 동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작품에 칠할 색을 고르는 등 팝아트 초상화를 만들며 환우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고 완성된 작품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에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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