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경찰이 압수수색 중 증거인멸을 시도한 간호사 2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병원을 압수수색 중 한 간호사가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두 상자 분량의 서류 등을 숨긴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간호사들에게 누가 증거인멸을 지시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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