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시청률 상승 속 월화극 1위 '굳건'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닥터 이방인'이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은 전국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 12.5%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닥터 이방인'에서는 한재준(박해진 분)과 박훈(이종석 분)의 쌍둥이 수술 대결이 펼쳐졌다. 한재준은 대결에서 승리한 줄 알았지만 자신이 수술한 아기한테 쇼크가 오며 재수술을 감행, 대결에서 결국 패해 분노에 떨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빅맨'은 10%, MBC '트라이앵글'는 6.4%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