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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 KMI '6수' 이번에는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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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제4이동통신 사업자에 6번째 도전하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2일 2.5㎓ 대역 주파수 할당신청을 완료했다. 지난 2월 주파수 신청에서 불발로 끝났던 KMI가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까지 2.5㎓ 주파수 할당신청을 접수한 결과 KMI가 주파수 할당을 신청했으며 할당신청 적격심사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할당공고사항 부합 여부, 무선국 개설 결격사유 해당 여부, 외국인 지분제한 준수 여부 등이 검토 항목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허가대상법인으로 선정되면, 주파수 경매가 이뤄진다.
KMI는 지난해 11월에도 허가 신청을 해 적격심사까지 통과했지만 지난 2월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시한까지 보증금 납부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무산된 바 있다. KMI는 3월19일 이동통신 사업허가 신청을 재접수했으며, 사업권 획득 시 전국 85개시 서비스 개시 시점을 2015년 10월로, 군 단위 이하 읍·면·동을 포함한 전국서비스 시기를 2016년 1월로 조정하고 주주 수도 614개에서 579개로 조정한 바 있다.

미래부는 지난 4월 재차 2.5㎓ 대역 주파수를 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일 주파수 할당을 공고했다. KMI가 추진하는 시분할방식 롱텀에볼루션(LTE TDD)의 최저경매가격은 2790억원으로 책정됐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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