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국정 핵심 과제인 ‘정부 3.0’의 제1차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윤승중 장흥군수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30개 선도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직자의 실천의지를 굳건히 해 오는 10월에 있는 정부 기관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표과제로 ▲창조비즈니스 센터를 활용한 스마트한 창업지원▲남도대표 축제 공동기획 활성화 ▲생활안전지킴이 장흥311서비스▲다소비 의료서비스 정보공개 ▲오지마을 광역상수도 공동이용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 3.0 2년차로 정부조직도 정부 3.0기능이 한층 강화된 행정자치부로 개편이 추진됨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직면에 있다.
김장렬 기획감사실장은 “정부조직이 개편되고 민선6기가 출범하면 강력한 드라이브가 예상되고 있는바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창출과주민서비스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기존 업무의 서비스 영역도 확대해 나가는 등 새 정부 국정과제를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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