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홈플러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집에서 만들어 먹는 '팥빙수 재료 모음전'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빙수 떡, 국산팥, 빙수 젤리, 화과방 블루베리세트 및 딸기빙수세트, 연유, 시럽 등 약 30여 가지 팥빙수 재료를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팥빙수와 함께 먹을 있는 테스코 떠먹는 아이스크림도 690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장윤성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최근에는 빙수에 블루베리나 딸기 등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을 넣어 만드는 이색 빙수 재료도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시중에서 판매하는 팥빙수보다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보니 매년 팥빙수 재료 관련 매출은 지난해 11.6%가 신장했고 올해는 20%까지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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