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후보는 28일 남광주·대인시장을 방문,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관광프로젝트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개별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려 문화전당시대의 필수 관광자원으로 육성, 발전시켜 내겠다”며 “월남지구 개발과 학3구역 입주 등 동구의 도시재생과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시장상인회측의 관공서 온누리 상품권 구입에 대한 건의에 대해 “동구관내에는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고 서비스, 자영업 비율이 70%에 달해 정책적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입을 강제할 수 없는 애로점이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청 산하 각 부서별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사용을 권장하고, 구보·전광판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 상품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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