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쿠데타 승인에 따라 프라윳 총장은 그동안 반정부 시위를 이끌었던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를 비롯해, 구금됐었던 13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을 모두 석방했다.
통신은 프라윳 총장이 그동안 정정불안으로 흔들렸던 태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회복시키는데 특히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프라윳 총장은 전날 중앙은행 총재와 증권거래소 등 금융기관 대표들을 만나 태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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