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캐논, 세계 최초 EF 렌즈 누적 생산 1억대 돌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페이스북 댓글달기 이벤트 참여하면 기프티콘 증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EF 렌즈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 1억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987년 EOS 일안반사식(SLR)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선보인 캐논의 EF 렌즈는 우츠노미야 공장에서 처음 생산된 이래, 캐논 오이타 공장 및 타이완 공장 말레이시아 공장, 4곳의 생산기지에서 제조되고 있다.
캐논은 전 세계 최초로 초음파 모터(USM), 손 떨림 방지 장치(IS), DO와 같은 혁신적인 렌즈 기술로 카메라 산업을 이끌어 왔다. 여기에 캐논은 지난해 5월 1.4배 내장 익스텐더를 전 세계 최초로 탑재해 200mm에서 560mm까지의 줌 영역을 제공하는 초 망원 줌 렌즈 'EF 200-400mm f/4L IS USM Extender 1.4x'를 출시하며, 사진 표현의 영역을 더 멀리 확장시키기 위한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와 자연사진을 담아내기에 최적인 초 망원 렌즈나, 광각에서 망원까지 줌 전 영역에서 최고 f/2.8의 밝은 조리개를 탑재한 렌즈를 리뉴얼 했으며, 비디오 촬영 시 부드럽고 조용한 AF를 구현하는 STM을 엔트리 급 교환식 렌즈를 중심으로 탑재하는 등 캐논의 렌즈 기술의 혁신을 이뤄냈다.

2012년 1월에는 디지털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EF 시네마 렌즈를 출시하고, 2012년 9월에는 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을 위한 전용 렌즈를 출시하는 등 EF렌즈에 탑재된 광학기술은 분야를 넘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캐논은 EF 렌즈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 1억 대 돌파를 기념해 25일까지 캐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nonkoreacamera)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페이스북 내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달면 참가가 완료된다. 캐논은 이벤트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의 당첨자는 26일 캐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이 세계 최초로 EF 렌즈 생산량 1억대를 넘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 광학 기술을 발전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초보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비자들 사진 및 영상 문화를 만족스럽게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캐논은 11년 연속 전 세계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다. 올해 2월에는 필름 및 디지털 일안반사식(SLR)카메라인 EOS 시리즈의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 70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