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은 KOBA 2014에 참가해 시네마 EOS 시스템 풀 라인업을 비롯해 EF 렌즈, BCTV(방송중계 전용렌즈) 렌즈 등 약 40여 종의 영상 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4K 화질을 구현하는 표준 모니터(DP-V3010)를 공개한다. 여기에 4K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인 EOS C500을 활용해 4K 라이브 스트리밍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캐논 부스에서는 지난 2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EOS C300, EOS C100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캐논 부스에서는 신제품 프로페셔널 캠코더 XF 200과 XF 205도 만나볼 수 있다. 두 제품은 방송에서 요구하는 화질뿐만 아니라 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캠코더로서 작은 바디에 첨단 기술을 담은 제품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이번 KOBA 2014 캐논 부스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앞서가는 캐논의 4K 기술과 다양한 동영상 제품 및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촬영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의 영상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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