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옥(87 왼쪽) 남화토건(주) 회장과 최상준(76) 남화토건(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12회 국민모범인상’을 수상히고 이화성 (사)21세기여성발전위원회장(가운데)과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성실·정도경영 최고기업 일군 건설史신화, 교육, 사회공헌 등 이바지 "
"(사)21세기여성발전위원회, 21일 호남대 IT스퀘어 1층 강당서 시상식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상옥(87) 남화토건(주) 회장과 최상준(76) 남화토건(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12회 국민모범인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1946년 남화토건(주)을 창업한 이래 평생을 국토건설산업에 몸 바쳐 온 한국 근대 건설사의 산증인으로, 성실과 정도경영, 고객에 대한 신뢰를 기업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며 가장 사랑받는 향토기업이자 장수기업, 형제경영의 신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 (재)학교법인 유당학원과 (재)유당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역의 인재양성 및 문화창달에 기여하셨음은 물론, 나눔경영 실천과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해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원로경제인이자 교육자이다.
또 사회봉사, 구제, 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오는 등 모범적인 삶을 살아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국민모범인상의 공동수상자는 이번이 처음이며, 형제가 동반 수상하는 것도 이번이 최초이다.
국민모범인상은 (사)21세기여성발전위원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사회생활과 맡은 분야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인사를 엄선해 시상하는 상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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