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완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1일 "'환경과 산업', '환경과 복지', '환경과 연구개발'을 연계한 종합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정부가 도입 추진 중인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에 대비해 저탄소·친환경 건축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에너지를 줄이는 건축물에는 공사비 지원과 성능 개선 인센티브를 부여해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정에서 새는 에너지부터 잡기 위해 '에너지절약 코디네이터'를 운영하고, 소외 계층에 친환경 에너지를 지원해 환경과 복지를 연계한 착한 에너지 보급사업을 펼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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