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광양매실 적기 수확으로 농가소득 증대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천혜의 열매 “빛그린” 광양매실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금년도 매실작황은 전년에 비해 꽃피는 시기가 빠르고, 생육초기에 저온 피해가 없어 전년보다 수확시기가 빠르며 착과 이후 햇빛, 온도, 강우량 등이 적절하여 품질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산량도 전년도 9,770톤보다 다소 증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본격적인 수확 시기는 5월 말부터 6월 초순경이 될 전망이다.
또한, 매실은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개선하고, 장 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정장작용, 피로회복, 당뇨와 성인병 예방, 간 기능 개선, 만성변비 해소,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미용에 좋고, 칼슘 흡수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 또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2년 인체적용 시험 전 단계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항당뇨, 항비만, 지방간 개선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14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능성평가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년간(2014~2015년)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됨에 따라 광양매실을 이용한 항 당뇨 인체적용시험을 추진중에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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