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변희재, 박원순 정몽준 관훈토론에 "박원순, 딱 신입생 수준 머리" 험담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첫 TV토론회를 가졌다.
정몽준 후보는 "이 사업은 정말 걱정된다"며 "박원순 후보가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2억500억원을 썼는데 국가보안법 위반 인사가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후보는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사업에 7억원을 썼는데 북한 인권을 지원하는 단체에는 전혀 지원하지 않았다"며 "북한 동포들의 인권을 돌고래보다 못하게 생각하는 것인가"라고 대립했다.
이어 "안철수 협찬 받은자가 어련하겠냐 박원순 후보가 음해공작 중이다"라며 험담의 수위를 높였다.
한편 변희재 대표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험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변희재, 험담 그만해라" "변희재, 입만 살았다" "변희재, 듣기 거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