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뜻으로 올해 예정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4' 국내 대회 및 월드파이널 참여를 전면 취소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과 희생자들에게 위로와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아픔을 나누는 뜻에서 BMW 코리아와 8개 딜러사가 마음을 모아 10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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