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태극제약이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을 퇴치하는 뿌리는 모기기피제 ‘모스키앤가드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모스키앤가드액’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곤충기피제 '디에틸톨루아미드(DEET)'를 주성분으로 모기, 진드기 등의 접근을 막아주는 의약외품이다.
상처나 염증, 햇볕에 탄 부분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전신에 뿌리기 보다는 팔, 다리 등 노출부위에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밀폐된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효과지속 시간이 짧은 천연모기 퇴치제품에 비해 사용하기 간편하고 효과가 뛰어나 낚시, 등산, 캠핑, 스포츠 경기 등 장시간 야외활동에 사용시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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