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산 모터쇼 공개 후 국내 시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를 다음달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C 200(The New C 200)·더 뉴 C 200 아방가르드(The New C 200 Avantgarde)와 디젤 모델인 더 뉴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The New C 220 BlueTEC Avantgarde)·더 뉴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The New C 220 BlueTEC Exclusive) 등 총 4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는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여대가 판매됐다. 2007년 선보인 4세대 C-클래스는 전 세계적으로 총 220만여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이전 4세대 모델 이후 7년만에 완전 변경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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