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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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국제경기지표를 예상하며 일본의 무역적자가 아베노믹스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불러올 것이라 봤다.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유럽, 일본 무역수지는 각각 144억 유로 흑자, 4조7000억엔 적자다"면서 "대외수지 상태로 볼 때, 유로는 건전, 엔화는 불안한 것이 나타난다"고 평했다.
그는 특히 1년 이상 진행된 엔화약세는 무역수지를 악화하는 주범이라고 봤다. 수출증가 효과는 약하고 수입부담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그는 "엔화약세를 추구한 ‘아베노믹스’는 금리안정·기대인플레이션 상승 효과를 얻었으나 대외건전성 악화시킨 부작용에 대한 평가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상승세나 동행지수는 정체될 것이라 봤다. 낙관적 경기전망과 실제경제의 괴리가 지속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러시아에 대해서 지정학적 갈등, 경제제재에 따른 경기위축 영향을 받는 양상이라고 봤고, 브라질·멕시코 경상적자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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