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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19일 오전 대국민담화…세월호 사과·대책 담길 듯(상보)

최종수정 2014.05.18 13:30 기사입력 2014.05.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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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9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것이라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인 18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담화는 사고 발생 34일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박 대통령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경 등 관련 부처의 초동대응 실패, 이어지는 구조작업에서의 혼선 등 대규모 재난에 속수무책으로 일관한 정부의 무능함에 대한 사과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책 등을 발표할 전망이다.

또한 국가적인 재난관리시스템, 관료사회 개혁, 관련 법 제정,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시행, 개각 및 청와대 인적개편 등에 대한 큰 그림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대통령은 17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들의 의견을 담화문에 담기 위한 조치도 끝마쳤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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