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충곤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구충곤 후보는 16일 화순선거관리위원회에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자로 등록했다.
구충곤 후보는 후보 등록 뒤 소회를 통해 “7만 군민의 선택을 받아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자로 등록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본선에서 압승해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교공동학군제 부활, 의료특성화고 유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벨트 화순까지 확장, 100원 효도택시 운행, (주)화순유통 소액주주 출자금 원금보장 등을 통해 교육, 의료, 문화, 생명공동체 등으로 특화된 ‘전남의 중심 명품화순’을 만들겠다”며 “7만 군민 모두가 ‘명품화순’ 건설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덧붙였다.
구충곤 후보는 “이번 선거는 화순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후보의 정책과 능력을 꼼꼼히 따져 누가 화순발전의 적임자인지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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