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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벌레·곰팡이 피하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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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품에 벌레와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며 소비자 대응 요령을 16일 공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레와 곰팡이 발생건수는 각각 7765건과 1893건으로 덮고 습해지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다.
벌레는 면류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커피와 과자, 시리얼 순으로 피해를 입었다. 곰팡이가 많이 피는 식품은 음료류였고, 빵과 떡, 면류, 과자류 등이 뒤를 이었다.

벌레와 곰팡이를 피하기 위해선 면류와 커피, 과자 등 포장이 있는 경우 쌀벌레로 불리는 화랑곡나방 유충이 포장지를 뚫고 들어가는 만큼 밀폐용기에 보관해 냉동실에 저온보관해야 한다.

시리얼 등 여러번 나눠먹는 제품은 단단히 밀봉해 밀폐용기에 담아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한다. 화랑곡나방과 수시렁 등 해충은 벽면이나 바닥 틈새에 서식하기 때문이다.
음료류와 빵류는 개봉한 뒤 바로 먹고, 식품을 구입할 때 포장지가 찢어지거나 구멍났는지, 용기가 찌그러진 부분 등을 확인한다.

특히 식품 포장지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확인한 후 이에 따라 식품을 보관해야 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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