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레와 곰팡이 발생건수는 각각 7765건과 1893건으로 덮고 습해지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다.
벌레와 곰팡이를 피하기 위해선 면류와 커피, 과자 등 포장이 있는 경우 쌀벌레로 불리는 화랑곡나방 유충이 포장지를 뚫고 들어가는 만큼 밀폐용기에 보관해 냉동실에 저온보관해야 한다.
시리얼 등 여러번 나눠먹는 제품은 단단히 밀봉해 밀폐용기에 담아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한다. 화랑곡나방과 수시렁 등 해충은 벽면이나 바닥 틈새에 서식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품 포장지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확인한 후 이에 따라 식품을 보관해야 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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