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돼지고기 등 농식품 수출입현안에 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 활성화돼야 한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하고, 농업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 오른쪽)이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마렉 사비스키(Marek Sawicki) 폴란드 농업농촌개발부 장관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편 마렉 사비스키 폴란드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7월까지 한차례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을 역임했고, 올 3월 두번째로 같은 장관 자리에 올랐으며, 우리나라에는 2012년에 이어 두번째로 방문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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