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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 안희정 "진보·보수 통합 이끄는 도지사"

최종수정 2014.05.15 10:30 기사입력 2014.05.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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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5일 6·4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충청도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일 잘하는 도지사, 진보·보수를 통합으로 이끄는 합리적이며 민주적인 도지사,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겠다"면서 "이렇게 노력하는 것이 저 안희정을 선택해 주신 도민여러분에 대한 보답"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민선 5기 4년에 대해 "도민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그는 "2012년 7월에 세종시를 출범시켰고, 12월에는 도청 이전의 대역사를 마무리했다"면서 "세계대백제전, 세계인삼엑스포 등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고 평가했다. 또 "도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학교무상급식과 도민참여예산제, 도민감사관제, 충남문화재단 설립 등도 임기 내에 모두 처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4대강 사업과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등 뜨거운 갈등 사안들도 정쟁에 빠지지 않고 합리적인 토론과 대안을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며 "고용률이나 기업투자 유치 등 1등 경제지표는 잘 유지해 가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와의 제2서해선철도 공동 추진, 보령-울진 고속도로 3개 시도 합동 추진, 제2서해안 고속도로 예타 착수 등이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면 충청이 환황해축을 중심으로 하는 대한민국 서해안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농어업·농어촌 정책에서부터 행정과 자치분권에 이르는 3대 혁신, 상생산업단지, 지속가능 발전 전략, 서해안 비전, 물통합관리, 복지보건, 장애인, 문화예술관광, 체육발전 등 각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제 실행하고 결실을 거둬야 한다"면서 "도정의 설계도를 만들었으니, 도면에 따라 멋진 건물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러한 일을 위해 또 한 번 일할 기회를 허락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선 6기의 비전으로는 ▲경부축과 서해안축이 교차하는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 충남' ▲개방화와 세계화시대에 농어업과 농어촌, 지역 발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3농혁신 충남' ▲산업간 계층간 세대간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행복충만 충남' ▲거리에서 골목까지 생활안전과 치안이 지켜지고 재난과 질병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충남' ▲도민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키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더 좋은 민주주의 충남'을 제시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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