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 공모가 오는 21일부터 실시된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공모는, 공모일(16일) 현재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자로서 본인 단독설계 완공작품이 1개 이상인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한다.
완공작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건축물대장으로 제출서류를 한정해 신청자의 공모참여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후 건축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실시하며, 9월초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수상자에게 상장(국토부장관상 3명, 대한건축사협회장상 7명 내외)과 상패동판을 수여하고, 작품집 발간 및 전시회 개최 등의 홍보 지원과 중앙ㆍ지방건축위원회 위원 추천 및 국토부 시행 각종 공모전ㆍ시범사업의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하는 등 수상자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적극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공모전을 통해 우수 신진건축사들이 자신의 잠재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kraa.k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주관기관인 대한건축사협회 사무국(02-3415-6841, 68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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