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자본 비율은 11.65%로 지난해 말(11.79%)보다 0.39%포인트 하락했다. 자기자본이 2조5000억원(1.42%) 감소하고, 위험가중자산이 16조원(1.32%)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당초 예상대로 부적격 증권의 자본미인정 등으로 자본비율이 다소 하락했으나 총자본비율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모든 은행의 총자본비율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10%이상)을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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