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윤승호 부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꼭 돌아왔으면"

▲노란리본달기캠페인에 동참한 김미화-윤승호 부부.(사진: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미화-윤승호 부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 "꼭 돌아왔으면"

개그우먼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미화와 윤승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호 부부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실종자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행사를 준비했다. 나무에 커다란 노란리본을 묶고 나서 윤승호 교수는 "기다림의 마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같은 거다. 꼭 돌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화도 "많은 분이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이런 공간에서 함께 추모하고 힘들었던 마음도 힐링하는 겸해서 이렇게 오늘 하루 위로의 시간을 만들기로 생각한 거죠"라며 추모 음악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미화 윤승호 부부는 이어 추모 음악회를 열고 추모 곡을 불렀다.

김미화 윤승호 부부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본 네티즌은 "윤승호 김미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모두의 마음이 같네요" "윤승호 김미화 노란리본달기캠페인, 이 마음들이 전해졌으면" "윤승호 김미화 노란리본달기캠페인, 감동적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