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홍대 교수가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제 글은 학교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학교와 연관시키지 마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 교수의 글이 논란이 되자 홍익대는 13일 내부 징계절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홍익대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익대 사과, 이제와서 저러면 뭐해" "홍익대 사과, 한 번 한 말을 되돌릴 수 없는 것" "홍익대 사과, 진짜 뉘우치는 것 맞나" "홍익대 사과, 사퇴하는 게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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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