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 13일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장성호 일원을 호남 최대의 호반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호 수변개발사업은 장성군의 ‘3대 역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금까지 한국농어촌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기본구상 및 사전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다”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성호 수변개발사업은 연수휴양지구와 레포츠체험지구를 2020년까지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1,806억원으로 예상되며 그중 366억원은 공공투자로, 1,440억원은 민자 유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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