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형배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청장 후보가 11일 “광산구 황룡강가에서 가족, 지인과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오토캠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황룡강은 물고기 등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고, 여름에는 코스모스와 가을에는 갈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천혜 자원이다”며 “특히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광주 대표 캠핑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민선5기에 조성한 ‘황룡강 누리길’과 인근 수변공간들을 연계·활용하면 훌륭한 여가 코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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