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에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여 운행 예정인 도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광역순환버스 남도 한바퀴를 활용해 서천변 불고기타운 특화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 중 광양시가 포함된 동부권 제2 노선은 주말(토/일) 오전 9시 10분 순천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순천역(09:20)~순천만정원/순천만갈대밭(9:40)~여수시 이순신광장(12:20)~여수엑스포/오동도(13:25)~이순신대교 홍보관(16:55)을 거쳐 마지막으로 광양읍 서천변 먹거리타운(17:35~18:50)에서 저녁 식사 후 마무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市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음식업소 위생·친절 지도와 서천변 일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도 한바퀴 탑승객에 한해 불고기 업소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주기로 이미 업소 측과 합의한 상태”라며 “ ‘남도 한바퀴’ 광역순환버스를 활용하여 불고기타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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