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의 유기전자 소재 사업부는 디스플레이 및 조명용 유기발광 다이오드 (OLED) 및 유연 디스플레이 기판에 적용이 가능한 유기전계효과트랜지스터 (OFET) 소재 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그는 "아시아 지역 내 유기전자분야 고객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바스프는 고객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요 부서를 한국으로 이전했다"며, "고객 중심 전략과 지리적 인접성은 비즈니스 성공의 주요 요건이다. 이에, 바스프는 주요 시장인 아시아, 특히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정은 이미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협력관계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한국에 설립된 유기전자소재 사업 영업조직은, 임원진을 포함한 바스프 유기전자소재 사업부의 글로벌 총괄 영업팀으로 본사인 독일 루드빅스하펜에서 서울로 이전해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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