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에는 양스하오 톈진시 관광국장을 대표로 공무원과 현지 소재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등 15명이 초청됐다.
중국 대표단은 최근 준공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송도국제도시, 차이나타운, 월미도,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천의 관광상품으로 개발 예정인 ‘별그대(별에서 온 그대)’ 주요 촬영지와 인천지역 화장품 생산공동 브랜드인 휴띠끄, 공연 관광상품인 비밥 상설공연장 등을 안내해 인천의 신규 관광상품 구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톈진시와의 관광교류 팸투어는 양 도시의 관광자원 및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홍보함으로써 관광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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