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가 조용한 관객몰이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공주'는 지난 8일 전국 109개 스크린에서 21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9391명으로 2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841개 상영관에 9만 106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역린'이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603개 스크린에 6만 6116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표적'이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