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 3월 소비자 신용이 연율 기준으로 6.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에는 5.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월 수치는 당초 164억9000만달러에서 129억9000만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부문별로는 학자금 대출을 포함한 비리볼빙 대출이 164억 달러 증가했고 신용카드 부채는 11억 달러 늘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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