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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신뢰할 만한 특검 요구"

최종수정 2014.05.05 15:10 기사입력 2014.05.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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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학부모들이 분향소에서 나눠주고 있는 유인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세월호 희생자 학부모들이 분향소에서 나눠주고 있는 유인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신뢰할 만한 특검 요구"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가족들이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은 5일 안산 화랑유원지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침몰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특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유족들은 지난 3일 배포한 유인물에서도 "정부는 사고 첫 날부터 구조할 수 있음에도 회의·브리핑만 하고 사진만 찍어댔다"며 "부모들이 사고 현장에 있었지만 아무 것도 안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또 "아이들이 하늘에서 나마 활짝 웃을 있도록 특검을 도입해 진상규명을 해야한다"며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의 특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서명운동과는 별개로 유가족 10여 명은 사흘째 합동분향소 입구에서 '제발 마지막 한 명까지 찾아주세요'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한편, 황금연휴에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은 지난달 23일 안산에 임시합동분향소 설치 이후 4일까지 전국 각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115만5237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1%인 36만명은 안산 합동분양소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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