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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2km 밖 희생자 발견…'시신 유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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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사고 인근 해역 2km 밖에서 발견됐다. (출처: jtbc 뉴스9 방송화면 캡처)

▲안산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사고 인근 해역 2km 밖에서 발견됐다. (출처: jtbc 뉴스9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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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2km 떨어진 지점 희생자 발견…'시신 유실 우려'

30일 JTBC '뉴스9'가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2km 떨어진 곳에서 시신 1구가 추가 발견 됐다고 보도하면서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이 희생자는 구명조끼를 입은 채 사고 해역 인근에서 표류 중에 발견됐다.

인근 어민 이모 씨가 기름 방제 작업을 위해 수심 30m 깊이에 있던 닻을 들어 올리다 희생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족들은 "희생자 시신의 유실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한편 사고 지점 서북쪽으로 13km 떨어진 바다에서는 세월호 구명정 3개 등이 발견됨에 따라 희생자 시신이 추가로 유실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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