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원의 약 47만㎡(14만평) 규모 부지에 건설되며, 57개 중소기업이 입주 예정이거나 공장을 건설 중이다. 부지의 95%이상은 분양이 완료됐다.
이 산업단지는 협동조합 중심의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금융기관 차입금이 없어 국내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30% 이상 저렴하다. 서울에서 1시간~1시간30분 거리로 파주교하, 일산신도시와 가까워 인력수급도 용이하다.
파주시가 37번 국도와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인터체인지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더욱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