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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 한국인 인구집단 유전체 정보구축사업자 선정

최종수정 2014.04.30 11:09 기사입력 2014.04.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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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디엔에이링크 는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국인 특이 유전변이 칩을 이용한 한국인 인구집단 유전체 정보구축’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은 유전체연구 전 분야에 걸쳐 올해부터 8년간 국고 5788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농촌진흥청 등 관계부처 공동으로 추진된다.
현재 유전체 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유전변이 칩들은 서양인 중심으로 설계돼 한국인에 적합하지 않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은 고비용으로 심혈관질환, 당뇨 등 대량 샘플 분석이 요구되는 만성질환 유전체 연구에 한계가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염기서열 정보를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유전변이 칩을 개발함으로써 심혈관질환, 당뇨 등의 만성질환 유전체 연구의 표준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한국인 특이 유전변이 칩의 샘플 분석은 디엔에이링크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며 내년 11월까지 한국인 3만5000명 샘플에 대한 분석을 수행할 것이다.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본 사업은 8년간 최대 15만 명에 대한 분석을 계획중이며, 추가적으로 국내 연구자들에게 활용되는 경우 연간 3만 샘플 이상의 분석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은 대표는 “대규모 국책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당사의 유전체분석 기술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비임상 연구용역 계약을 통해 기술력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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