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내 합동분향소서 간부공무원들과 헌화 분향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호수 부안군수는 29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다.
김 군수는 이날 부안군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조의록에 추모의 글을 남기고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헌화 분향했다.
이어 김 군수는 “관내에서 많은 조문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합동분향소 안내 및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합동분향소에는 박천호 부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남기재 부안경찰서장과 소속 경찰, 홍지성(중령) 육군 제35사단 부안대대장, 일반 군민 등 500여명이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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