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

중장년층의 퇴직자, 은퇴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인생 재설계 교육...건강재테크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 생애설계, 자기재발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40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제2막 생애재설계 과정’을 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번 과정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퇴직자, 은퇴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인생 재설계 교육을 통해 자기를 재발견하고 사회참여 기회와 건강한 노년의 삶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5월20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는 강의는 건강재테크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과 생애설계, 자기재발견, 재취업, 창업·창직, 현장체험 등 분야로 구성돼 있다.

행복한 인생2막을 준비하려는 40세 이상의 용산구민 50명을 대상으로 4월28일부터 5월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용산구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