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육체와 정신을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놀이동아리를 선정·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놀이동아리 3개 팀은 신체놀이, 민속놀이, 조작놀이, 게임놀이, 책읽기, 공동체 놀이 등을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해 아침시간, 중간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 하루 100분 이상 놀이 시간을 확보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에 공원이 있는 경우 놀이 공간으로 활용하고, 스포츠클럽, 문화 예술 동아리, 학생 자치 활동과 연계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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