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55)가 지인들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경규는 이날 오전 11시쯤 전남 화순 소재 모 골프장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한 언론에 "이경규가 골프 라운딩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다 사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명에 따르면, 수개월 전부터 잡혀 있었던 행사가 갑자기 취소돼, 행사 측 관계자이자 이경규의 지인이 골프를 권해 자연스럽게 따라갔다는 것이다. 이경규는 보도 소식을 듣고 놀라 골프장을 바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불필요하게 이경규가 대두되는 것 같다" "연예인도 공인(公認)이라고 하며 비난해야하나"라며 이와 같은 언론 보도에 대해 좀 더 신중해야한다는 네티즌의 의견도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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